140729, 31 살리에르

@세종문화회관 M씨어터

CAST: 정상윤, 조형균, 문성일

CAST: 최수형, 조형균, 문성일

140605 썸걸즈

@동숭아트센터 소극장

CAST: 정상윤, 태국희, 김나미, 이은, 노수산나

131213 공동경비구역 JSA

@대학로뮤지컬센터 공간 피꼴로

CAST: 양준모, 정상윤, 최명경

140227 공동경비구역 JSA

@동숭아트센터 동숭홀

CAST: 이정열, 정상윤, 최명경

131228 풍월주

@동숭아트센터 동숭홀

CAST: 정상윤, 배두훈, 김지현, 최연동

131224 풍월주

@동숭아트센터 동숭홀

CAST: 정상윤, 신성민, 김지현, 최연동

150314 쓰루 더 도어 밤공

@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

CAST: 오소연, 정상윤, 백형훈, 김호섭, 최영민, 오기쁨, 김리

요새 뭘 봐도 좋네! 하고 말거나 또 보고싶지만 또 보지 않던 내게

오랜만에 진짜 재관람의 욕구를 일으킨 작품ㅋㅋㅋ

보자마자 여자주인공이 왜 제일 앞에 써있는지 알게 됐고 (진짜 엄청 많이 나온다)

배우들 합이랑 디테일이 맞으면 엄청 재밌는 극이 된다

넘버가 좋지만 남는 게 없는데..? 싶은 순간 흥얼거리게 될 것이야.....(..)

하지만..................

뭘 벌려놓고 수습을 하지 않는다

스포가 될까봐 상세히 쓰지는 못하겠지만

개인적으로 사춘기 봤을 때 조금은 짜증났던 이유가 등장인물의 사연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 등장인물이 아예 사라져버린......것이었는데

이건 그것보다 더해........

그냥 만물상 같다 수습이 하낫또 안됨

그리고 무대 너무 허허벌판....

간이무대 같은 거 보는 느낌............

이럼에도 또 보고싶은 내가...........